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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은 일 바로 알려 드릴께요!!
갑자기 화장실에서 펑펑 터지는 소리에 순간 와 !! 지진이다 싶었습니다 ㅠㅠ
급하게 화장실로 달려가 보니 타일이 위 사진처럼 안방욕실과 거실욕실 두 곳 전부 퍽퍽 하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벽면이 깨져나갔어요;;;; 어느쪽을 가서 붙잡아야할지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하며, 멘붕이 오더군요.
이게 뭔 일인지...너무 당황해서 지진이다 싶어 얼른 뉴스를 켜보고 인터넷 검색해 보고... 어디에도 지진 소식은 없었어요..
타일 벽면은 계속 펑펑 터지고, 깨지고 ..세면대 위 찬장은 밀려나오고...손으로 붙잡고 있다가 관리사무소에 연락하니 다 퇴근했으니 낼 연락하라고 하네요;;
급한데로 테이핑으로 고정 해놓고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찾아보니 날씨 영향과 부실공사가 제일 많이 뜨더군요.
겨울철 추운 날씨에 깨지거나 터지는 문제는 주로 부실공사와 온도 변화, 습기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ㅠㅠ
이러한 문제는 구조적인 결함, 시공 상태, 또는 환경적인 요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 저와 같은 일 격으신 분들 당황 하지 마시라고 아래와 같이 원인과 해결 방법을 같이 알아보면 좋을것 같아 공유 해봅니다.
문제의 원인 알아보니
1.동결 팽창
겨울철 온도가 낮아지면, 타일 아래에 고인 물이나 습기가 얼면서 부피가 팽창함.
이로 인해 타일이 깨지거나 탈락하는 문제가 발생함.
2.시공 불량
타일을 부착할 때 사용된 접착제나 모르타르가 제대로 시공되지 않았거나, 타일과 바닥 사이에 빈 공간(공극)이 있으면 약한 부위가 깨질 수 있음.
3.타일 자체의 품질 문제
내구성이 낮거나, 급격한 온도 변화에 취약한 재질의 타일은 겨울철 기온 변화로 인해 쉽게 손상될 수 있음.
4. 급격한 온도 변화
바닥 난방이 설치된 경우, 바닥이 빠르게 가열되거나 냉각되면 타일이 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깨질 수 있음.
난방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하거나, 온도를 빠르게 올리는 것도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음.
5. 노후화
오래된 타일은 시간이 지나면서 접착력과 내구성이 약화되어 온도 변화에 더 취약해짐.

##해결 방법##예방 방법
손상 된 타일 교체
- 깨진 타일을 제거하고, 새로운 타일로 교체해야 합니다.
- 타일을 교체할 때는 아래 과정을 따른다:
- 깨진 타일을 조심스럽게 제거.
- 바닥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새로운 접착제를 고르게 바름.
- 새 타일을 설치한 뒤 줄눈(타일 사이의 틈)을 채움.
- 타일 아래에 물이 고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수층(방수막)을 재시공하거나 기존 방수 상태를 점검.
- 화장실 바닥 배수 상태를 확인하고, 배수구 주변으로 물이 잘 흐르도록 경사를 조정.
- 바닥 난방 온도를 너무 급격하게 올리지 않도록 설정.
- 권장 온도는 22~24도 정도로, 서서히 온도를 높이는 것이 좋음.
- 교체할 타일은 내구성이 높고 동결-해동 반복에 강한 제품을 선택.
- "내동성(耐凍性)"이 표시된 타일은 추운 날씨에 적합.
- 문제 원인이 복합적일 경우, 전문가를 통해 정밀 진단을 받고 전체적인 시공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좋음.
- 방수 공사와 타일 시공을 한 번에 해결하면 장기적으로 문제가 재발하지 않음.
습기 문제 해결
난방 관리
타일 품질 개선
공사 및 시공 전문가 도움
문제가 심각할 경우 단지내 관리사무소를 통해 건설사 AS측과 통화를 하시거나 사설 업체를 통해서 올바른 진단과 재 시공을 의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 인것 같아요..
저희는 지금 AS기간이 만료되서 사설 업체 알아보고 견적을 몇군데 받아보고 한 업체와 날짜 조율 중입니다.
추후에 후기 다시 올릴께요!!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들 힘내시고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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