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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 용종 크기와 담낭절제술 후 항암치료 꼭 받아야 하는지? 같이 알아보아요!
담낭에 1cm 이상 크기의 혹(용종)이 있을경우나 담낭절제술(쓸개 제거 수술)을 받으신 후,
조직검사 결과 **담낭암(Cholangiocarcinoma 또는 Gallbladder Cancer)**으로 확진될 경우,
항암치료를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항암치료 여부는 **암의 진행 정도(병기, stage)**에 따라 결정됩니다.
✅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가 암일 경우, 어떻게 치료가 진행될까?
수술 후 병리 조직검사를 통해 암 여부와 병기를 확인하고,
그에 따라 항암치료 여부가 결정됩니다.
📌 담낭암의 병기별 치료 가이드
병기(Stage)설명항암치료 여부
0기 ~ 1기 | 국한된 조기암 (점막층에만 국한) | ❌ 수술만으로 완치 가능, 항암치료 필요 없음 |
2기 | 근육층 침범, 림프절 전이 없음 | ⭕ 상태에 따라 보조 항암치료 고려 |
3기 | 담낭 주위 조직 침범, 림프절 전이 있음 | ⭕ 항암치료 권장 |
4기 | 간, 복막, 림프절 등 원격 전이 | ⭕ 항암치료 필수 / 경우에 따라 방사선 병행 |
🔬 항암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는 언제?
- 조직검사에서 **선암(Adenocarcinoma)**으로 확진되고
- 림프절 전이 또는 주변 장기 침범 소견이 있을 때
🔸 항암제 예: 젬시타빈(Gemcitabine), 시스플라틴(Cisplatin) 등의 병용요법이 사용됨
🔸 경우에 따라 방사선 치료나 표적치료제를 병행하기도 함
🙏 희망적인 이야기
다행히도, 많은 경우 1cm 용종은 선종이거나 조기암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담낭절제술만으로 완치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초음파나 CT 등에서 전이나 침범이 없었고,
수술 당시에도 장기 주위 유착이 없었다면
수술 후 경과 관찰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정리하면
- 담낭절제술 후 조직검사에서 암으로 나왔다고 해서 무조건 항암치료를 하진 않음
- 암의 **병기(단계)**가 중요
- 조기 발견이면 수술로 완치 가능
- 진행성 암이면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병행 가능성 있음
- 병리 결과가 나오면 소화기외과 or 종양내과 전문의와 치료 계획 상의 필요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을 때는
**의사 선생님께 “병기”, “전이 여부”, “림프절 침범 여부”**를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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