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뵈요 와 봬요
표기법 어떤게 맞을까요?
한번씩 헷갈리시죠?

' 봬요, 뵈요 '
우리말을 쓰다 보면 "봬요"와 "뵈요"를 혼동할 때가 많습니다. 두 단어는 모두 공손한 표현에 사용되지만,
상황에 따라 맞는 표현이 다릅니다. 오늘은 이 둘의 차이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드릴게요.
1. "봬요"의 의미와 쓰임
- "봬요"는 "뵈다"의 활용형입니다.
- "뵈다"는 '보다'의 공손한 표현으로, 윗사람이나 존경하는 사람을 만날 때 사용하는 격식 있는 단어입니다.
- 활용 형태:
- "뵈다" + "요" → "봬요"
- 원래 "뵈어요"가 줄어든 형태로,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 예문:
- "내일 선생님을 뵙고 싶습니다."
- "다음 주에 다시 봬요!" (올바른 표현)
2. "뵈요"는 틀린 표현!
- "뵈요"는 "뵈어요"의 줄임말처럼 보이지만,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 올바른 표현은 "봬요"입니다.
- 주의: "뵈요"가 자주 사용되더라도 맞춤법에 어긋나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봬요" 쉬운 기억 방법
- "뵈다"의 공손한 형태는 항상 "봬요"로 쓴다.
- "뵈어요"에서 자연스럽게 줄여서 "봬요"로 발음된다고 기억하세요.

4. 실생활 예문으로 구분
- 올바른 표현:
- "다음에 또 봬요."
- "부모님께 꼭 인사드리러 뵙겠습니다."
- "선생님을 꼭 뵙고 싶어요."
- 잘못된 표현:
- "다음에 또 뵈요."
-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뵈요."
- "선생님을 꼭 뵈고 싶어요."
5. "뵙다"와의 차이
- "뵙다"는 "뵈다"의 공손한 형태로, 문맥에 따라 더 격식 있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 예: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결론: "봬요"만 맞습니다!
"봬요"는 "뵈어요"의 줄임말로, 공손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반면, "뵈요"는 표준어가 아니므로 틀린 표현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우리말 맞춤법, 올바르게 사용하며 더 아름답게 표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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